검색결과
-
익산글로벌문화관, 플리마켓 ‘hug’ 열린다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과 포용의 장, 플리마켓 hug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익산글로벌문화관 일대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글로벌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감과 포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국인과 외국인 글로벌 셀러 13팀이 참여한다. 글로벌 셀러는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이국적이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여성들이 주도하여 꾸려가는 명품 플리마켓 ‘도토리마켓’이 열려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문화관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글로벌 플리마켓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교복거리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올해 9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외에서 방문한 인원만 1천여명으로 명실상부 전북 최초 글로벌 복합시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다문화 전시체험 ‘익산 글로벌문화관’ 개관익산시가 전 세계 문화와 역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식을 11일 개최했다. 사진(글로벌문화관 개관식) 익산 글로벌문화관은 다문화 이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문화 복합시설로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역사 등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최초로 개관한 글로벌문화관은 다문화 전시체험시설과 다문화 교육 현장학습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익산시 관계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다문화 관련 기관 등 각 분야에서 참석해 개관식 행사와 시설 내부 관람, 유공자 표창 등 행사가 진행됐다. 익산 글로벌문화관은 중앙로 교복거리에 위치하며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다문화 음식점과 다문화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 5대 음식으로 꼽히는 태국음식점이 공모를 통해 입점을 준비 중이다. 2층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물품 전시관으로 전통혼례복·악기·화폐·가면 등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실제로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3층은 나라별 전통악기·놀이·문화 체험을 하는 교육실과 세계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 체험실이 있다. 옥탑은 옥상쉼터를 활용해 프리마켓, 소규모 공연 등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체험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global.iksan.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 예약은 유선전화로도 가능하다. 다문화 음식점과 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교육청(유치원, 초등학교 등) 등과도 연계해 교과과정에 수록된 다문화 교육의 현장학습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 관람과 다문화 의상 체험 등 문화 체험을 하는 상시 프로그램, 격주 토요일에 열리는 아나바다 잔칫날(프리마켓),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쿡(요리교실), 외국어교육(베트남어, 중국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 클래스, 요리조리-쿡(요리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
'세계 문화 한눈에' 글로벌문화관 개관 준비 돌입익산시에 전 세계 문화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이 도내 최초로 들어선다.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문화관을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는 이곳 1층에 들어설 다문화 식당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입점자를 모집한다. 입점 대상은 다문화 식당 2곳, 카페 1곳이며 다문화 식당의 경우 외국 음식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모든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카페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익산시로 둔 결혼이민여성만 해당된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2차 면접과 경연 평가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조리하게 되며 가장 점수가 높은 지원자 순으로 최종 입점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8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asteria8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63-859-5496) 상담도 가능하다. 중앙로 교복거리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상 3층 규모의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1층은 다문화식당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각 나라의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소통하기 위한 공간이 도내 최초로 익산에 들어선다”며 “글로벌문화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맛있는 외국 음식점 경영에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예비 사장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다문화 가족의 든든한 지원군익산시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남중동 교복거리에 위치한 글로벌문화관은 연면적 1천489㎡,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음식점, 카페, 유아방, 2층은 나라별 전시관, VR체험관, 의상체험실, 유아강의실, 3층은 요리체험실, 자조모임실, 수유실, 교육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이곳을 방문하면 8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전시관에서 결혼이민자가 설명하는 각 나라의 역사, 전통의상,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실과 다국어 회화 교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가입하여 지역 맞춤형 다문화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명 이상 또는 전체 인구의 3% 이상인 도시가 회원으로 구성된다. 회원 도시 간 협력하고 다문화정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중앙부처에 정책을 건의하며 다문화관련법 제·개정안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장 직속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생필품이나 지역 특산물을 보낼 때 소요되는 국제운송비용과 출산 및 양육 등 친정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결혼이민자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도내 최초로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 892명에게 8천92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다문화정책 시행을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익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전북 최초 다문화전시체험관 조성익산시가 다문화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익산역 주변 교복거리에 도내 최초로 다문화전시체험관인 국제문화관을 조성 중이다. 국제문화관은 연면적 1,489㎡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지하에는 공연장, 지상에는 카페, 나라별 음식점, 전통의상 체험실과 문화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나라별 전시관, 요리체험실과 사무실 및 교육실로 꾸며진다. 특히 옥상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야외 공연장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따라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 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도시재생으로 역동하는 구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명성을 떨칠 전망이다. 전라북도 최초로 조성되는 국제문화관은 다문화체험시설로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동, 학생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방문 체험을 유도해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과 함께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나라별 요리 강습을 실시해 다문화 수용성이 높은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한편 9월 개관을 앞둔 국제문화관은 매주 월요일만 휴관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단체 관람 및 체험은 사전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 최초의 국제문화관 조성으로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넘치길 기대하며 특히 익산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시 여성가족친화 도시 종합정책 추진사진(미혼모자 가족복지 시설) 익산시가 여성, 청소년, 다문화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여성과 아동, 다문화 가족까지 아우르는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여성가족친화도시 구축에 속도를 더했다. # 가족문화 커뮤니티 공간 ‘가족센터’ 건립 가족들의 자녀돌봄과 교육, 가족 상담까지 한 곳에서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모현동 옛 농악전수관 자리에 건립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생활 SOC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3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여성회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한곳에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지원정책 발굴에 주력한다. # ‘자녀돌봄’은 익산시가 책임진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출산 및 돌봄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말부터 초등학생 돌봄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자녀들의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게 돌봐줌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가족 품앗이로 양육 정보를 교류하고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맞춤형 돌봄교실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오는 6월까지 2곳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혼모들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이 이달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여부가 확정됐으며 국비 2억3천8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억8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기쁨의교회가 운영자로 선정됐으며 미혼모에게 숙식과 분만의료 혜택, 일정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한다. # 청소년 전용 ‘소통·문화’ 공간 조성 지역에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생활 SOC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9천8백만원이 확보됐으며 총 1억8천4백만원을 투입된 청소년 작은도서관‘그루터기’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형식에서 탈피해 다락방과 동아리모임방 등이 포함됐으며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됐다. 익산시는 지난 2월 관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함께 인터넷수강, 직업체험, 검정고시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학습 전용공간이 들어선다. 사진(청소년 작은도서관 그루터기) # 맞춤형 다문화 지원환경 조성 익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남중동 교복거리에 글로벌 하늘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간 정보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일반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익산역에 들어선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다문화가족 소통공간인 ‘다가온’도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각종 행정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일일 평균 60여명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다가온'은 일요일까지 운영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게 힐링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 이처럼 익산시가 주력해온 여성가족 친화정책에 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시민들의 복지서비스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